책 소개
15년간 청소년 사역 현장에서 활동해온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정희성 간사의 다음 세대 사역 이야기. 4남매의 아버지이며 벧엘교회 집사인 저자가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토요스쿨’을 만들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실험을 전개해온벧엘교회 어린이, 청소년부 사역의 특별함이 묻어난다. 벧엘교회가 만든 토요스쿨 모델은 다음 세대 사역에 대해 생각해 볼 시사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목차
목사님 추천사
들어가며
1. 다음 세대 사역과 벧엘교회 토요스쿨
1) 다음 세대 사역
2) 내가 벧엘교회를 다니게 된 이유
2. 벧엘교회 토요스쿨의 특별함
1) 주체성
2) 자연
3) 공동체
4) 예술
5) 롤 모델
3. 벧엘교회 토요스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4. 벧엘교회 토요스쿨 사람들의 이야기
1) 친구들의 이야기
2)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
나가며
접기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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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음 세대 사역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어떻게 이들의 일상과 다른 경험을 교회에서 제공할 수 있는가?’로 귀결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에 왔을 때 특별함을 느낀다면, 그래서 교회에 자발적으로 올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면 교회학교의 부흥은 절로 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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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벧엘교회 토요스쿨을 소개한 이유는 우리 교회가 절대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다음 세대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실 뿐더러 오랜 기간동안 토요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시험해오셨습니다. 여기에 대부분 부모로 이루어진 성도님들의 헌신과 수고로 자연, 공동체, 예술, 놀이로 이루어진 기독교 교육의 이상적인 모델이 탄생했습니다.